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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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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6:04 av https://zentrica.net/theking

https://zentrica.net/theking

플레이어들과 다르게 NPC들은 악명에 민감히 반응한다. 여러 번 죽어도 죽지 않는 플레이어들과는 달리 그네들은 한 번의 죽음이 끝이기 때문이다. 그것도 플레이어의 악명이라면 더욱 민감히 반응할 것이
당연한 말이지만 별호는 나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. 라엘의 현재 별호는 마제였다. 선연이는 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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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6:03 av https://zentrica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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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거기에 듀얼이라도 신청해서 한 놈 데리고 놀다가 가볍게 죽여버리면 더 좋겠지. 적군의 사기는 떨어지고 아군의 사기는 올라갈 테니까. 부탁할게 살제, 사신씨."
"쿡. 맡겨둬. 마제(魔帝), 라엘씨."
"쿡쿡."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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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6:02 av https://elf-lord.com/theni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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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에 떠도는 내 악명을 듣고 나에게 듀얼을 신청했다가 내가 가뿐히 이겨버리자 더욱 유명해져 버렸

"내가 어째서?"
"넌 모르겠지만 NPC들은 네 이름을 들으면 일단 겁부터 먹어. 네 악명의 효과지. 르벤 시를 지키는 병력은 대부분 NPC 병력이야. 만약 네가 선봉에 나선다면… 쿡쿡. 알겠지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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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6:01 av https://elf-lord.com/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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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나에게 듀얼을 신청한 플레이어들 중 전사 랭킹 5위의 바스 뭐라고 하는 놈이 있었던 게 영향이 컸다.
어쨌든 내가 PK는 물론 평범한 NPC도 거리낌없이 죽여버리자 살제라는 별호가 붙어버렸다. 물론 내가 벌인 일의 뒤처리는 모두 라엘이 해야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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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5:58 av https://elf-lord.com/sand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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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해서 그냥 사신으로 쓴 것이다. 가명에는 그다지 신경 쓰는 편이 아니니 별로 개의치 않았다.

거기서 끝났다면 별로 유명해지지 않았을 테지만 근처에 있던 꽤 실력 있는 전사 플레이어들이 바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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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5:46 av https://elf-lord.com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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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제라는 별호는 생각지 못하게 붙어버렸다. 성에 틀어박혀서 수련만 할 수는 없었기에 라페일 군단을 데리고 단체로 자주 사냥을 가곤 했는데 사냥터에서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내가 앞뒤 가리지 않고 PK를 일삼았기 때문에 붙어버린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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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5:41 av https://elf-lord.com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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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지적에 라엘이 고개를 끄덕이며 내 의견에 동의하더니 생글 웃었다. 자신감에 차 있는 그런 미소. 난 알고 있다. 이 녀석이 이런 미소를 지을 때면 언제나 원하던 것을 얻고 만다는 것을.
사신은 내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가명이었다. 원래는 악령으로 하려다가 라엘이 사신이 더 어울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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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5:40 av https://elf-lord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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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확한 지적이야.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반년은 더 있을 계획이었어. 하지만 뜻하지도 않은 행운이 두 개나 굴러 들어왔네? 쿡쿡. 아무래도 하늘은 내 편인가 봐."
"두 개의 행운?"
"응. 하나는 바로 너야. 살제(殺帝), 사신(死神). 네가 내 첫 번째 행운이지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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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5:36 av https://sallu.net/co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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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. 그러려면 돈 문제도 있고 훈련 문제도 있으니 게임시간으로 반년은 더 있어야 한다. 최대한 빠르게 한다 해도 4개월은 더 있어야 해."

마왕성에서 1년 동안 살았기에 마왕성의 전력은 라엘 다음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나다. 내 정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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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 maj 2020 15:35 av https://sallu.net/the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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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벤 시는 중소도시였다. 우리가 지금 있는 바온 시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큰 도시다. 도시가 큰

"흐음. 하지만 아직은 무리야. 마왕성은 분명 강하지만 아직 중소도시를 칠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어. 일단 지금 있는 길드원들은 다 정예가 되었으니 새 길드원을 받아 들여서 전력을 3배정도 확충시켜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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